유리와 예술이 만나는 공간, 도계유리나라에 설치된 난간몰 유리난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
안녕하세요. 난간몰입니다.
직접 생산과 납품, 그리고 전국 시공까지 전담하고 있는 난간 전문 기업으로서
오늘은 강원도 삼척 도계읍에 위치한 도계유리나라 현장을 소개합니다.
‘도계! 유리의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조성된 이곳은 예술과 산업, 그리고 재생의 가치를 융합한 독특한 문화공간입니다.
다양한 유리 체험과 전시, 예술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도계유리나라는 유리역사관, 유리작가관, 보석방, 갤러리, 체험실, 판매장, 시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5,205㎡, 건축 연면적 5,043㎡(지하1층, 지상2층)에 달하는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입니다.
이곳의 주요 동선과 전망데크, 로비, 계단, 전시공간에 저희 난간몰의 강화유리난간이 설치되었습니다.
1층 로비와 2층 전시관을 연결하는 계단에는 스테인리스 프레임 유리난간이 적용되었고,
2층 외부데크와 전망공간에는 강화유리집난간이 설치되었습니다.
특히 2층 전망데크 구간은 목조 바닥 위에 전체적으로 난간이 이어져 있어 대규모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외부에서도 내부에서도 유리의 투명함이 돋보이는 구조입니다.
유리난간은 2장의 강화유리 + 안전필름으로 구성된 복층 구조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모서리는 모두 면취(Edge Chamfer) 처리하여 날카로움 없이 부드럽게 마감되었습니다.
실내 계단 구간에는 벽부형난간과 유리난간이 함께 시공되어 회색 대리석과 스테인리스의 질감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로비 중앙의 채광을 받는 구간은 유리난간의 반사와 투명감이 돋보입니다.
외부에서는 노랑 컬러 유리를 일부 포인트로 적용하여 예술 공간의 색감과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내부 유리갤러리와 시연장에서도 작품 감상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계유리나라의 모든 시설은 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난간몰의 유리난간이 공간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시연장에서는 1200℃의 유리 블로잉 과정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난간에 기대어 안전하게 체험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난간이 없었다면 안전과 시야 확보 모두 어려웠을 공간이었습니다.
난간몰은 내부와 외부 각각의 환경에 맞춰 염분, 습도, 풍압 등을 고려한 자재를 사용합니다.
도계유리나라 현장에서도 스테인리스 304 규격 자재와 실리콘 코킹 마감으로 내식성과 견고함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또한 유리난간 사이의 간격, 기둥 위치, 하부 고정 브라켓 등
세부 구조를 현장 실측 후 맞춤 시공하여 미세한 오차 없이 정확하게 라인을 맞췄습니다.
‘유리’라는 소재로 예술과 산업의 가치를 표현하는 공간에
난간몰의 유리난간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유리난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공간의 일부이자 예술적 요소로서
도계유리나라의 건축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투명한 유리면이 반사되는 도계유리나라의 전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집니다.
